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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김송아

    김송아

  • 쓸데없는 건 딱 질색이에요

    ISFT의 성향의 Paul은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으로 과시하는 것을 싫어하고

    복잡한 장식따위는 질색하는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입니다. 이러한 성향을

    접목시킨 캐리어 디자인으로서, 정면으로 봤을 때 아무런 장식없는 깔끔한

    직육면체 형태로 여백의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캐리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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